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애시르 신족 (문단 편집) == [[갓 오브 워 시리즈]] == [[갓 오브 워]]에서 처음으로 등장하고 언급되는데 전작 올림푸스 신들에 버금가는 막장이자 흑막으로 묘사된다.[* 갓 오브 워 마지막에 [[라그나로크]]의 전조인 핌블베트르(혹독한 겨울)가 시작되었으니 자연히 이들의 결말은 멸망으로 귀결되게 된다.] 다만 전쟁의 신이었던 [[티르(갓 오브 워 시리즈)|티르]]만은 지금까지 등장한 그 어떤 신보다 선한 신으로 묘사되었으며, 일부 애시르들은 오딘에 대해 의문을 품고 있었다. 이후 후속작 갓 오브 워 라그나로크에 등장한 모습에서는 오딘을 제외한 애시르 신족들 상당수 역시 오딘에 의해 원치 않게 가해자가 된 이들이자 오딘에 의한 피해자란 게 밝혀진다. 생각보다 많은 애시르 신족들 역시 오딘의 가스라이팅과 폭정에 고통 받고 있었으며,[* 아주 좋은 예시로 토르가 있다. 오딘에 의해 살육기계로 철저히 가스라이팅 당하며 길러졌고, 살육기계가 된 뒤에는 그로 인한 PTSD로 인해 알코올 중독자가 되버리는 등 엄청 망가져 버렸다. 옆에서 지켜본 아트레우스의 말로는 정말 가정이 위태롭다고 할 정도. 후술할 시프 역시 이렇게 자신들의 가정을 망가뜨리는 시아버지 오딘에 학을 떼면서 직접적인 아들의 원수인 아트레우스보다도 간접적인 아들의 원수라 할 수 있는 시아버지 오딘을 더 원망하고 경계했고, 이는 결국 그녀가 반 오딘 연합에게 합류하는 원인이 된다.] 앞서 말했다시피 시프를 비롯해 오딘에게 의문을 가진 애시르 신족들이 한두명이 아닌 상황이다. 결국 시프를 비롯한 오딘에게 의문을 품은 애시르 신족들은 라그나로크에서 반 오딘 연합에 가담하여 오딘에게 반란을 일으킨다. 창업군주 오딘부터 거인 어머니 베스틀라에게서 태어난 반신반거인이라 애시르 신들의 몸에 거인의 피가 흘러서인지 바니르 신들보다 키가 큰 걸로 묘사된다. 애시르 왕 오딘이 작중 시점에서는 늙을대로 늙어서 프레이야와 키가 비슷해보이나 이는 오딘이 나이가 매우 많으니 늙어가면서 키가 쪼그라들대로 쪼그라든 것이다. 즉 전성기 시절의 오딘의 키는 토르와 비슷하거나 어쩌면 토르보다 더 컸을지도 모른다. 분명한 건 늙을대로 늙은 오딘의 작중 시점의 키가 저 정도이니 이미르를 때려잡고 아홉 세계를 창조한 젊은 시절의 오딘은 상당한 거구, 떡대였을 것이다. 오딘과 요르드의 아들 토르가 거구라는 것은 말할 필요도 없고 토르의 자식들 역시 거구이다. 트루드는 아직 어려서 키가 아트레우스와 비슷한데 나이를 더 먹으면 아버지와 오빠들처럼 거구가 될 가능성이 높다. 애시르 신 중에서 키가 작은 경우는 발두르와 헤임달이 있다. 발두르는 아버지 오딘이 반신반거인이고 어머니 프레이야가 순수 신이라 본인이 쿼터 거인인데다 어머니 프레이야가 걱정할 정도로 특히 작고 연약한 아이였다고 하니 애시르 기준에서는 상당한 단신이다. 헤임달도 아버지 오딘이 반신반거인이고 어머니 아홉 파도[* 해신 에기르의 딸]가 순수 신이라 마찬가지라 본인이 쿼터 거인이라 그런지 발두르와 키가 비슷해보인다. 프레이야는 발두르가 작고 연약하다고 했으니 발두르와 키가 비슷한 헤임달 역시 애시르 기준에서는 상당한 단신이다. 발두르와 헤임달이 오딘의 피를 이어받은 애시르 기준으로 특이할 정도로 키가 작은 거고 나머지 애시르들은 토르와 그 자식들 정도의 키가 기본인 듯하다. 애시르 신들의 라이벌 바니르 신들은 딱히 나이가 그렇게 많지도 않은 프레이, 프레이야 남매를 비롯한 여러 바니르 신들이 크레토스와 비슷한 키를 가진 것으로 보아 바니르의 평균 신장이 애시르의 평균 신장보다 훨씬 작다는 것을 쉽게 알 수 있다. 구작 3부작에서는 올림포스 신들이 죽을 때마다 해당 신이 담당한 권능에 문제가 생기는 연출이 등장하며 세상에 막대한 피해를 입혔는데[* 바다의 신 [[포세이돈(갓 오브 워 시리즈)|포세이돈]]이 사망하자 폭주하는 바다, 저승의 신 [[하데스(갓 오브 워 시리즈)|하데스]]가 사망하자 저승에서 풀려나는 망자들 등] 애시르 신들은 죽을 때도 딱히 그 신이 담당한 권능에 문제가 생기거나 세상에 피해를 입히는 연출, 묘사가 전혀 없다. 펠로폰네소스 반도에서는 가이아, 제우스가 사망하며 세상이 급속도로 '혼돈(Chaos)'으로 돌아가며 세상이 혼란에 빠져 엉망진창이 되었는데 애시르 왕 오딘이 죽을 때조차 이런 연출, 묘사가 전혀 없고 오딘이 죽었음에도 세상이 혼란에 빠지지도 않고 긴눙가가프로 돌아가지도 않는다. 오히려 오딘 사망 후의 세상은 구작 3부작의 결말과 비교하면 너무나도 평화로워 보여서 굉장히 이상할 정도이다. 올림포스 신들과는 달리 애시르 신들이 죽을 때는 이런 일이 안 일어나는 이유가 작중에서 명확히 밝혀지지는 않았다. 다만 추측하기로는 미미르가 말하길 오딘 삼형제가 아홉 세계를 창조하는데 쓰인 시체의 주인 [[이미르]]야말로 진정한 창조주라고 한 것과 관련이 있어보인다. 창조의 힘을 가진 것은 이미르였고 오딘은 그런 이미르를 죽이고 창조의 힘을 빼앗아서 이용한 것이라 설령 오딘과 그 자식들이 권능을 가졌다고 하더라도 그 권능의 정당한 주인이 아니라 '찬탈자'와 '찬탈자의 자식들'이기 때문에 사망한다고 하더라도 그 권능에 문제가 생기지 않는다는 것이다. 전작의 올림포스 신들은 막장, 쓰레기이기는 했어도 프로토게노이, 티탄으로부터 이어져 온 권능의 '정당한 주인'은 맞으므로 신이 사망할 때마다 그 신이 가진 권능에 문제가 생겼으나 애시르 신들은 그조차도 아니라서 죽어도 권능에 문제가 생기지 않는다는 것이다. 즉, 정당한 방법이 아닌 '찬탈'로 얻은 권능이라 애시르 신들이 그 권능의 진정한 주인조차 아니었기에 애시르 신들이 죽어도 권능과 관련된 문제가 발생하지도 않고 세상에는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 것.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